둘째날~~
오늘은 먹을 생각에 설레임을 가득 안고서 호텔문을 나섰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푸팟퐁커리'를 먹으러 갔다.
태국에서 유명한 몇군데의 씨푸르 레스토랑을 검색해본 결과
가격과 맛을 감안하여 우리는 '꽝시푸드'라는 곳으로 향하였다.
이곳이 꽝시푸드!
꼭 시켜야만 할것 같은 게살 볶음밥~
이건 블랙페퍼로 만든 크랩요리인데 푸팟퐁커리랑은 또다란 묘한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푸팟 퐁커리! 너무 맛나더이다~ㅠㅠ
마지막으로 나온 생선구이~ 이놈은 조금 심심했다.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과일을 살 수 있을까 하여 짜투작 시장으로 향하였다.
이곳이 주말에만 열린다는 짜투작 시장~
지나가다 저렴하고 예뻐서 회사 팀원들에게 선물하기위해 하나 구매한 초~
길거리에서 이렇게 과일주스를 많이 팔았다.
저거 그대로 갈아준다.
엄청난 먹거리들의 향연~
드디어 과일가게 발견~
물어 물어 과일시장을 겨우 찾았다.
망고스틴~~~~
망고망고~~~
이 말린 과일들도 구매~ 친구들 선물용~
망고 10개와 망고스틴을 몽땅 사서 호텔로 두손 무겁게 돌아갔다.
앞으로의 여행동안 먹을 식량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또다시 마사지를 좀 받고나서 맛있는 쌀국수 집이 있다는
'프라이팃 로드'로 향하였는데, 쌀국수 집들이 6시가 되니 다 문을 닫고있었다. 심지어 어떤가게는 쉬는날~..
결국 터덜터덜 그 근방의 공원구경하고 프라수멘 요새를 구경한 후에 다시 오늘도 카오산 로드 방향으로 향했다.
차오프라야 강변에서 보이는 라마 8세 다리
카오산로드로 향하는 길~
너무 더워서 중간에 아이스크림 가에게서 쉬어가는 길~
카오산 로드에 가는 골목실에 위치한 먹음직한 길거리 음식들~
또 더워서 스타벅스행 ㅠㅠ
여튼 이곳은 밤에 살아나는 젊음과 외국인의 거리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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