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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ground/Travel

[Germany] Berlin 베를린 (2015.02.05~02.07)

 

 

 

 

 

 

 

 

2015.02.05...

 

 

A.M 10:04 기차를 타고 베를린에 P.M 12:08 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인포에가서 베를린웰컴카드를 구매하였다. 3일치 무제한 교통과 박물관섬에 있는 5대 박물관 무료입장이 가능한 옵션으로 했다. 샤를로텐부르크 궁전도 할인이 되었었다.

 

우선 숙소에 가기전 배가고파 "STANDIGE VERTRETUNG" 에서 독일족발 학센을 드디어 먹었다(Glasierte StaV - Schw einshaxe)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었는데, 내가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아 절반도 채 못먹어서 아쉬웠다.

 

 

 

 

 

 

 

 

 

 

 

점심식사 후 더 서커스 호스텔로 걸어서 이동, 체크인 후, 미테거리로 가서 쇼핑을 하였다.

그리고 나서 알렉산더 광장을 본 이후에 "Monsieur Vuong" 에라는 유명한 쌀국수 집에서 쌀국수를 맛보았다. 이또한 한국에 있는 쌀국수집에 비해 굉장히 맛있었다. 그리고 호스텔로 돌아와 1층 카페에서 "Berliner kindl weiss" 라는 산딸기맛 맥주를 마셨다.

방에 올라가서는 빈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발레를 보기위해 미리 헨드폰으로 예매를 하였다.

 

 

 

 

더 서커스 호스텔

(외관도 멋지고 로비와 카페도 아기자기하고 예뻤으나, 나는 싱글룸을 썼는데,  방안은 그저 그랬다 방음도 안되고, 게다가 화장실과 샤워실이 너무 깊숙이 있어 밤에 무서워서 화장실을 가지 못하였다. 그리고 수건이 무료가 아니며, 체크아웃할 때 도시세라는걸 추가로 내야한다.)

 

 

 

 

 

 

 

 

 

 

 

 

 미테거리

 

 

 

알렉산더 광장

 

 

 

 

 Monsieur Vuong (쌀국수와 망고라씨)

 

 

 

Berliner kindl weiss(산딸기맛 맥주)

 

 

 

아프다.. 아직도 많이 아프고 힘들다..

문득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쏙아질 때도 있다..

그저 그냥 그렇게 버티고 있다.. 겨우..

이 여행의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in, Berlin..

 

 

 

 

 

02.06... 

 

A.M 08:00 기상.. 호스텔을 나와 A.M 10:00 경 샤를로텐부르크 궁전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에 초역 앞에서 간단히 길거리 음식인 커리부어스트(curry wurst mit Darm)과 감자튀김을 먹고나서 박물관 섬으로 향하였다.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커리부어스트(curry wurst mit Darm)과 감자튀김

(바삭바삭 맛있다~)

 

 

 

 

 

초역 주변

 

 

2층 버스를 타고가다 본 아마도 전쟁기념비

 

 

 

박물관섬에서는 베를린돔과 Alte Nationalgalerie / Altes Museum / Pergamon Museum / Neues Museum  을 관람하였다. 사실 너무 많고 힘들어서 제대로 보지 못했다. 베를린웰컴카드가 있어 다섯개의 박물관을 다 볼 수 있었으나 너무 힘든 나머지 한군데는 포기하고 말았다.

다시 나는 미테거리로 돌아와 발레공연 드레스코드를 위한 구두와 원피스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한식당 얌얌에서 짬뽕과 김밥을 먹었다.

 

 

 

 

 

 

 

 

 

 

 

 

 

 

정말 아름다운 성당 베를린 돔..

 

 

 

 

 

 

 

 

 

 

 

 

 

박물관들

 

 

 

 

 

얌얌에서 먹은 맥주와 짬뽕과 김밥

(나는 이날 이후 유럽에서 절대 한식을 사먹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발레공연을 위해 미테거리 편집샵에서 구매한 구두.. 정말 마음에 쏙 든다.

 

 

 

02.07 

 

A.M 08:46 생각보다 시간을 빠듯하게 출발하여 프라하행 기차에 겨우 탑승하였다. 베를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