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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ground/Travel

[Cebu] 여행 첫째날~(12/08/16)

출발은 인천공항 진에어 8월 15일 9시 35분 비행기였다..

갑자기 무슨 문제가 생겼다며 비행기가 예고도 없이 한시간이나 연착되어

비행기에 갇혀있어 짜증났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하여 출발하였다.

 

 

 

진에어의 기내식.. 삼각김밥.....

진에어 아무리 저가항공이라 하여도 추워 죽겠는데 담요도 안주고 사실 다신 이용하고 싶지 않다..

 

 

 

드디어 막탄 국제공항 도착..

세부에 있는 내친구가 이미 마중을 나와있었다.

덕분에 편하게 벤으로 호텔까지 이동하였다.

 

 

 

  

 

호텔은 임페리얼 팰리스 였는데.. 정말 괜찮았다.

사실 방도 가든뷰가 예약되어있었는데 방이 꽉 찬건지 오션뷰로 주었다..

그래서 아주 전망 좋은곳에 묵게되어 기분이 좋아다.^^

 

룸 구성은 방하나 화장실 두개 거실하나이며 거실엔 자그마한 바와 전자렌지 등이 구비되어있었다.

그리고 방마다 금고가 있어 물건 보관하기도 훨씬 용이했다.

 

 

 

 

현지시각 새벽 두시쯤 도착한 관계로 바로 씻고 누워 자고 다음날을 기약했다.

 

 

 

룸 발코니에서 보이는 호텔 풍경 왼쪽에 보이는 것들이 풀빌라이다.. 좀 부럽다..

 

 

 

 

2층 로비와 1층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과 통하는 계단.

 

 

 

 

첨 먹어보는거라 신나서 너무 많이 담아온 나의 조식..

임패이얼은 한국인 요리사도 있다하고 음식 종류도 많고 입맛에도 꽤나 맡는 편이었다.

 

 

 

 

조식 후의 아침 산책..

 

 

임패리얼의 전경

 

 

 

 

풀빌라들 앞에서 사진 한컷!

 

 

 

 

 

 

 

 

 

 

아침 산책후 룸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수영 준비를 마치고 내려왔다.

처음으로 달려가 구경한 곳은 임패리얼 내의 자그마한 비치~

 

 

정말 아름다운 바다빛이었다~

 

 

 

 

워터파크 곳곳에 있는 야자수!

 

워터파크를 이용하려면 팔찌를 받아서 차고 다녀야 한다.

그리고 놀이기구는 3개가 있는데..

나는 가장 무서운거 하나만 타고.. 기겁을 했다...

 

 

 

 

결국 워터파크 이용보다는 그냥 수영장 이용을 즐겼다.

 

 

 

수영하다가 아일랜드바 풀쪽에서 물 안에 하반신을 담그고 마신 망고주스 가격은 300페소인데 비쌌지만 맛있고 시원했다..

사실 우리나라 가격에 비함 별로 비싼것도 아니다.

 

 

 

 

 

 

수영을 마친후 배가고픈 나머지..

현지에 있는 친구와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못기다리고 임패리얼을 찾아 헤매다가 아쿠스 풀 바에서 화덕피자를 사다가 룸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곳은 마리바고 그릴..

임패리얼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현지 식당..

이곳에 택시를 타고 갔다.

 

 

 

 

그린망고 주스- 85페소

나는 이곳에서 망고주스만 마구마구 먹다가 갈 생각이다..

 

 

 

드디어 나온 음식들~

 

 

 

요놈은 여기서 꼭 시켜먹어보라한 Calamares  145페소!

 

 

 

Grilled Pork Liempo -185 페소

 

 

 

갈릭라이스랑..

누들은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

 

 

 

 

 

밥을 먹고는 샹그릴라 호텔로 이동했다.

 

 

위의 사진은 샹그릴라로 가는길에 타본 현지의 교통수단 지프니!

일인에 8페소씩 받는데 출발지와 목적지만 정해져 있고 그사이엔 아무데서나 막타고 막내린다.. ㅋㅋ

 

 

 

 

여튼 임패리얼은 너무 한국인이 많아 외국나온 느낌이 안들었는데.

이곳에 오니 좀 나아졌다.

 

이곳은 샹그릴라 호텔 비치쪽에 있는 바~

분위기도 좋고 맛있었다.

 

 

나는 망고로 된 칵테일은 선택해 마셨다~><

 

 

 

이를 마지막으로 피곤하여 임패리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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