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Rome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정말 매력적이고 문화유산이 철철 넘치고..
저엉말.. 현기증 나는 더운 도시..
그나마 습기가 적어 좋았다. 온도는 거의 35도에 육박했지만 말이다.


08.07.03

 

콜로세움(Colosseum)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투기장으로, 직경의 긴 쪽은 188m, 짧은 쪽은 156m, 둘레는 527m의 타원형이고, 외벽은 높이 48m의 4층인데, 플라비우스 왕조인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에 완성하였다.

나는 이 앞 큰 돌들이 즐비한 길에서 어지럼증때문에 발에 걸려 넘어졌는데..
문화유산의 보존때문에 평평하지 못한 길이 좀 아쉬웠다. 조심못한 나의 문제도 있지만...
그래도 외국인들은 굉장히 친절하다.. 넘어지니 몰려들어 일어켜주려 하고.. 무섭게.. ㅜㅜ




Fontana di Trevi

트레비 분수..
여기 앞에서 쉬려고 사먹은 아이스크림이 몇년이 지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이 앞 광장은 여러 관광객들이 쉬어가는 장소인 것 같다.
많이들 주저앉아 있었다.





Pizza di Spagns

17세기 교황청 스페인 대사가 이곳에 본부를 두면서 스페인 광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장소로써 계속 영화가 떠오르는 곳이었다.

Via dei Condotti(콘도티거리)

스페인 광장 앞 콘도티거리..
로마 쇼핑의 결정체!!
명품매장의 집결지!!!

나랑은 관계없던 곳...쳇..





Pantheon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고 극찬했던 고대 로마건축의 유산 판테온은 '모든 신의 신전'을 뜻하며
27년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아그리파'가 지었다고 한다.(맨날 석고상으로만 보고 그려댔던 날 슬프게 만든 이분이 지으셨군,,)

화재로 인해 125년에 재건했지만, 원형을 거의 유지하고 있으며
높이 43.3m 건물안에 기둥이 하나도 없다.
반원형 지붕과 아치의 원리를 이용해 오직 벽만으로 건물을 지탱한다고 한다.

밤에 봤음 더 예뻤을것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