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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안동미디어센터와 ㈜퍼니플럭스가 올 가을 완성을 목표로 동화 '엄마까투리'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다.
'엄마까투리'는 고인이 지난 2005년에 발표한 동화로 산불 속에서도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엄마 까투리를 통해 깊고 넓은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를 얘기해 주고 있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측은 원작에 충실하면서 약간의 내용을 추가해 고화질의 15분짜리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예진 담당자는 "작품이 완성되면 애니메이션전문 케이블 채널에 상영하는 것은 물론 외국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