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타의 페이셜 리깅들은 퍼포먼스 캡쳐와 애니메이션 작업에서 공통적으로 쓰일 수 있게 정의된 상위 파라미터들에 맞추어 만들어져 있는데, 내부적으로는 블렌드쉐입을 중심으로 몇 개의 추가적인 디포머를 조합해서 구현되어 있습니다. 유저가 상위 파라미터를 조절하면 아래로 연결된 디포머 파라미터들이 몇 가지 규칙을 통해 자동적으로 계산되는 구조입니다. 보통은 이 상위 수치들을 직접 조절하고, 리깅 컨트롤러는 시각적으로 방해되는 등의 이유로 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결국 유저 입장에서 보면 블렌드쉐입 사용하는것과 거의 같습니다. |
일단은 스킨클러스터가 있구요, 이외에는 인하우스 디포머들이라 공개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블렌드쉐입+스킨클러스터 조합만으로도 이미 거의 모든 표현 범위를 커버하고, 나머지 디포머들은 남은 아주 약간의 디테일을 더하는 역할만을 하기 때문에 너무 크게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복잡한 블렌드쉐입 리그이고 'Stop Staring'같은 책에 등장하는 고급 블렌드쉐입 기법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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