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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바보빅터


작가 ㅣ 호아킴 데 포사다


한국에서 한창 인기 있었던 "마시멜로 이야기" 란 책의 작가가 또다시 가져온 따뜻한 이야기..

나는 마시멜로라는 책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작가의 분위기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책을 손에 쥐고나서 쉬지 않고 마지막 장까지 읽어내려간 적은 굉장히 오랜만이 었던 것 같다.

어릴적 주변의 잘못 된 편견과 어른들의 단순한 일반화의 오류 덕분에 빅터와 로라는 17년 동안이라는 기나긴 시간동안 자신들의 진가를 잃어버린 채로 살아오게 된다.

게다가 자기 자신들이 본인을 믿지 못했다는 점이 정말 커다란 오류가 되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다행이도 이들은 레이첼이라는 인도자가 존재하여 자기 내면의 감옥에 같혀 꽁꽁 닫아 두었던 상황에서 벗어 났지만..

나나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지금도 현재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지니지 못한 채 아직도 방황의 길을 걷고 있는건 아닌지..


우선 나를 믿어보자!!...이제 바보에서 벗어나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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