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브로콜리 너마저의 2집이 도착하였다..
무슨 이상한 냄새가 났는데..
일부러 향을 첨가하였다고한다.. 기분 좋아지라고..
그런데 계피의 목소리가 빠지니 좀 심심하다..
여튼 데모앨범 '잔인한 사월'의 '커뮤니케이션의 이해'가 수록되서 좋았다.
이노랜 진짜 너무 좋음..
그리고 '변두리 소년,소녀'도 좋다. ㅎㅎ
그러나 아직은 더 들어봐야겠지만 아직은 1집이 더 좋다..ㅜㅜ
음원은 아직 안떴다보다..
<Track List>
1. 열두시 반
2.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3. 변두리 소년, 소녀
4.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5. 울지마
6. 마음의 문제
7. 이젠 안녕
8. 할머니
9. 환절기
10. 졸업
11. 다섯시 반
졸업 - 브로콜리 너마저
그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청년들은 쫓기듯 어학연수를 떠나고
꿈에서 아직 덜 깬 아이들은 내일이면 모든 게 끝날 듯 짝짓기에 몰두했지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아서
헤메었지만 갈 곳이 없고
우리들은 팔려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글픈 작별의 인사들을 나누네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 않을게 널 잊지 않을게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넌 행복해야 해
낯설은 풍경들이 지나치는 오후의 버스에서 깨어 당황하는 아이 같은 우리
어디쯤 가야만 하는지 벌써 지나친 건 아닌지 모두 말하지만 알 수가 없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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